쌩돈 26만원 길바닥에 버리고 싶으면 사세요.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리뉴얼해서 후크가 단단해졌다고 하시는데 전혀 아닙니다. 구매한지 일주일도 안돼서 후크가 풀렸었고 그때는 다행히 집안에서 풀려서 잃어버리진 않았습니다.
(혹여라도 잠금장치 안쪽 끝까지 집어 넣어야한다는 말씀하실까봐 덧붙이자면 딸깍 느낌이 들때까지 안쪽으로 끼워서 착용했습니다.)
오늘 외출했다 집에 오니 팔에 없네요.
26만원이면 절대 저렴한 금액이 아닌데 이런식으로 상품을 만드시면 안되죠.
후크가 저절로 풀려서 버린 제 20만원은 누가 보상해주죠? 이렇게 저는 제 돈을 쌩으로 날려야하는건가요? 상품이 너무나도 불량인데 다시 환불받지도 못하고 이것도 소비자 책임으로 제가 다 책임져야하는건가요? 그 어떤 팔찌가 이렇게 쉽게 풀려버리는거죠? 리뉴얼을 해도 이런거면 넘버링의 기술력 한계인건가요? 저는 그냥 운이없었네 하고 그냥 넘겨야하는건가요?
넘버링 나름 매니아층 있는 브랜드고 연예인,인플루언서 협찬 등 공격적으로 마케팅 하시던데 마케팅에 힘쓰시기 보단 기술력 보강에 집중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최악의 구매경험이네요.
분실 위험이 높다는 모든 리뷰들 다 확인했지만 리뉴얼 했으니 괜찮겠지 하면서 구매한 제가 바보죠.
나는 언제든 길바닥에 20만원 버려도 상관없다 하시는 분들만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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